얼마전에 생활문화 기사란에서 본 글입니다. *출처는 사진 속에 있습니다.* 몇 달 전에 본 기사인데, 엊그제 동부산 아울렛에 갔다가 갑자기 이 기사가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우선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은 대부분 감사인사를 하지 않은 아기 엄마에 대한 욕이었고, 더 나아가서는 요즘 아기 엄마들 전체에 대한 욕, 또 더 나아가서는 여자들에 대한 욕으...
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오늘 새벽엔 수영장 대신 헬스장에 다녀왔습니다. 수영장은 한두달 정도 쉬고, 따뜻한 봄부터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날씨 탓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처음 수영을 시작한 게 딱 1년 전 23년 1월이었으니까요. 겨울엔 수영장 물도 따뜻하고, 샤워실 탈의실도 난방을 더 세게 틀어서 따뜻하답니다. 저와 남녀 사이로 ...
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2023년 마지막 날, 언제나 고마운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뉴스를 못 봐서 몰랐는데, 이웃님들이 보내주신 영상으로 윗지방에 눈이 많이 온다는 걸 알았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부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어제 포항으로 가족 여행을 갔었는데, 이곳은 윗지방과는 마치 다른 하늘 아래 있는 듯...
2023.12.24 메리 크리스마스~! 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여러분. 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혹은 나 자신과 함께 오늘을 보내고 계실 우리 이웃님들께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저는 울산 눈꽃 축제 구경 나왔습니다. 대낮부터 경찰도 많고 의료진도 많고 좌측 통행은 또 얼마나 강조하던지 길이 딱 반으로 갈...
어제 댓글들을 쭉 읽으면서 저의 인간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나를 위한 관계' 더군요. 나는 싫어 죽겠는데, 오직 상대방만을 위해서 맺는 관계는 단 한 명도 없었어요. 심지어 인간적으로는 정말 싫은 공적인 관계들도 결국은 제 필요에 의한 관계더군요. 그 사람들 회사로 얽힌 관계 아니면 뒤도 안 돌아보고 손절인데, 제가 필요하니...
수영장 그녀가 저에게 삐져서 거의 한달째 말을 안 합니다. 불편해서 수영장 가는 게 고역이네요. ㅡㅡ;; 이젠 주변 사람들까지 눈치를 봅니다. 이게 무슨 민폐인지... 사건은 한 달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아침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오늘 풀려고 합니다. 진작 올렸던 글인 줄 알았는데, 임시저장이 되어있었네요. 위로를 받고 싶어서 썼던 건 아닙니다. 일기를 쓰고 그 일기를 사람들과 나눠본 사람은 아마 알 거예요. 나 혼자만 보는 일기에 비해 감정이 덜어지고 논리가 더해집니다. 여기서 이미 위로가 ...
출장을 빙자한 여행을 다녀온 후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사람이 이래서 거짓말을 하면 안되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회삿돈으로 놀다 와서 벌받았나 봅니다. 어제 퇴원하고 오늘은 오후 출근은 가능할 정도로 회복했습니다. 병명은 무슨무슨 알칼리증이었나? 암튼 몸속의 산성과 알칼리성이 조화를 못 맞춰서 아팠었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소 치료까지 받아봤네요. 제가...
중국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들어오자마자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지금은 병원입니다. 월욜에 퇴원할 수 있대요. 그간의 이야기는 그후에 나누기로.해요 감사합니다.
오늘 사건의 주인공과 정답자를 발표하려고 했는데, 이미 당사자께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셨더군요. 작당 모의도 허술했는데, 발표에 관한 의사소통마저 허술해서 손발을 못 맞추고 이렇게 뒷북을 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알려졌지만, 후보자와 함께 정답자 발표하겠습니다. 우선 총 네 분의 후보자가 나왔는데요. 후보 1번 무지개님 후보 2번 니니님 후보 3...
항상 마우스를 쥐고 살다 보니 손목이 늘 말썽이었는데요. 얼마전엔 오른쪽 손등과 손목 사이에 결정종이라는 물혹이 생겨서 제거를 했습니다. 한 10년 전 쯤에도 제거를 한 적이 있는데, 손목을 무리해서 사용하다 보니 재발했어요. 요즘은 번역도 안 하면서 뭐하느라 손목을 무리하게 쓰냐고요? 오른쪽 손목을 안 쓰고 어찌 살겠습니까. 혼자 사는 남자가. 힛 ㅋㅋㅋ...
우리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이 보시기에 저는 엄청 허당인가 봅니다? 흥!!!!!!!! 어제 말씀드렸던 토스뱅크 거래 정지 사건은 제게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한분도 빠짐없이 믿으시다니...... 제게 일어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후 사정도 잘 모른채 짧게 요약해서 썼는데, 다들 제 걱정을 해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있잖아...
보통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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