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뜬금없이 부동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엔 맥모닝 먹다가 뜬금없이 안동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스벅 샌드위치 먹다가 뜬금없이 부동산에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눈 뜨자마자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먹었습니다. 당이 확 올라갔겠죠? 당이 확 올라갔으니 가만히 집으로 못 돌아오겠죠...
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먼저, 어제 화이트데이를 맞아 보내주신 선물과 후원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요즘은 이렇다 할 번역글이나 창작글이 없음에도 찐으로 제 곁에 남아 인간 김보통을 응원해주시는 소중한 이웃님들께 더더욱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정말 고마워요. 보답할게요 흑흑.
사랑하는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오늘 이틀 연달아 술을 마셔서 알딸딸한 상태로 몇 자 올리려고 포타를 열었습니다. 어제는 부산에서 친구들이 와서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제가 삭제해버린 엄마의 핸드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중 한 놈이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 민간업체? 그거 단돈 10만원이면 된다. 10만원?...
엄마의 핸드폰 사진은 결국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갤러리 안에서 삭제한 게 아니라, 내 파일 저장공간 확보하는 곳에서 일괄 삭제해버렸거든요. 엄마가 저장 공간 부족 창이 자꾸 뜬다며 저에게 한번 봐달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폰을 모르면 만지지를 말 걸 ㅠㅠ 오랫동안 쓰지 않은 파일 삭제하기를 눌러버렸어요. 그 파일이 전부 사진 ...
몇 달 전, 흰머리를 한 가닥 발견했습니다. 새치 아니에요. 멜라닌 색소 부족으로 인한 흰머리가 확실해요. 부모님이 모두 30대부터 흰머리가 났기 때문에 그다지 충격적이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흰머리도 대머리도 유전이거든요. 대장은 흰머리가 1미리만 올라와도 집에서 직접 염색을 합니다. 한 가닥의 흰머리도 용납하지 않아요. 엄마는 3,40대까지는 염색을 하셨...
새벽엔 수영, 저녁엔 헬스 혹은 방송댄스를 하는데도 근육이 붙질 않아요. 원체 말라깽이 멸치 몸이라서 하루에 서너시간씩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생기긴 힘들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쉬지 않고 운동을 하는데도 멸치로 산다는 건 너무 억울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운동하는 모습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근육이 붙을 수가 없었어요. 수영은 자세만 이쁘...
지난 연휴에 혼자 안동에 다녀온 이야기를 잠깐 쓴다고 해놓고는 수영장 그녀의 "붙어"를 쓰느라 깜빡했네요. 안부글로 안동 이야기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별일은 없었어요. 혼자 갔기 때문에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습니다.
벌써 2월입니다. 1월은 달력이 빽빽해서 좀 느리게 갈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네요. 2월은 날이 짧은 데다가 설 연휴까지 끼어 있어서 더 짧겠군요. 시간이 이렇게 훅훅 지나가는 걸 보면, 아등바등 열심히 사는 게 맞는지 아니면 흐르는 대로 흘러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등바등 열심히 사는 이유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고, 그저 흐르는대로 흘러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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