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경, 자려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두통과 함께 속이 꿀렁하는 것이 딱 토할 것 같은 기분? 요즘 손가락 상태가 별로라서 술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어젠 맥주를 조금 마셨거든요. 역시,, 술을 안 마시다가 갑자기 마시니 속에서 꿀렁꿀렁 밀어내는구나,, 앞으로는 종종 마셔줘야겠군...... 라고 생각하고는 다시 잠들었습니다. 아...
제가 실제로 처음 서울말을 들었을 때의 느낌은 '이 사람 나 좋아하나?' 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새벽 수영에 저녁 필라테스까지 더해 점점 생활체육인이 되고 있는 보통사람입니다. 이번 달부터 필라테스를 새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두 번째 수업을 받고 왔어요. 저는 몸이 많이 유연한 편이라 요가를 꽤 잘합니다. 중국에서 정통 인도식 요가를 배웠을 때 인도인 선생님께서 저를 제자로 탐냈을 정도예요. 그래서 필라테스도 쉽게 봤습니다. 그저 요가보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만우절 장난 같은 글을 하나 받았습니다. 방금 블로그에 올려서 아시겠지만, <킨포르쉐> 정발 소식이었어요. 번역하던 소설이 정발이 되면 기쁘기도 하지만 섭섭하기도 한데요.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딱 맞을 거예요. 해외 소설을 합법적으로 볼 방법이 없었기에 중국어 번역본을 찾아 팬번역을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그렇다면 정발은 합법적으...
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뜬금없이 부동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엔 맥모닝 먹다가 뜬금없이 안동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스벅 샌드위치 먹다가 뜬금없이 부동산에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눈 뜨자마자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와 딸기라떼를 먹었습니다. 당이 확 올라갔겠죠? 당이 확 올라갔으니 가만히 집으로 못 돌아오겠죠...
반갑습니다.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먼저, 어제 화이트데이를 맞아 보내주신 선물과 후원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요즘은 이렇다 할 번역글이나 창작글이 없음에도 찐으로 제 곁에 남아 인간 김보통을 응원해주시는 소중한 이웃님들께 더더욱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정말 고마워요. 보답할게요 흑흑.
사랑하는 보통월드 주민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어제 오늘 이틀 연달아 술을 마셔서 알딸딸한 상태로 몇 자 올리려고 포타를 열었습니다. 어제는 부산에서 친구들이 와서 술을 마셨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제가 삭제해버린 엄마의 핸드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중 한 놈이 갑자기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 민간업체? 그거 단돈 10만원이면 된다. 10만원?...
엄마의 핸드폰 사진은 결국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갤러리 안에서 삭제한 게 아니라, 내 파일 저장공간 확보하는 곳에서 일괄 삭제해버렸거든요. 엄마가 저장 공간 부족 창이 자꾸 뜬다며 저에게 한번 봐달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폰을 모르면 만지지를 말 걸 ㅠㅠ 오랫동안 쓰지 않은 파일 삭제하기를 눌러버렸어요. 그 파일이 전부 사진 ...
보통사람입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